그럼에도 여야는 시대에 뒤처진 고인 물로 남았다가는 한꺼번에 휩쓸려 갈 수 있다는 경고를 유념해야 한다.
당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행보를 고민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당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올인하는가 싶더니 최근엔 ‘돈봉투 의혹으로 도덕성의 뿌리마저 흔들리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으로 흡수된 것처럼 과거 제3지대는 결국 거대 정당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에 그친 경우도 많았다.‘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측이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런 표현이 나왔다.한국갤럽(지난 11~13일)의 조사 결과 무당층은 29%에 달했다.
전광훈 목사 등 외부 극렬 세력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이러니 양당 모두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는 혹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금태섭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새로운 세력이 나와야 양당의 편 가르기 정치와 교착을 깰 수 있다며 내년 총선 ‘수도권 30석을 목표로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여당 시절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정권을 놓쳐 놓고도 막무가내식 법안 강행을 반복하고 있다.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표가 등불일 겁니다.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으로 흡수된 것처럼 과거 제3지대는 결국 거대 정당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에 그친 경우도 많았다.국민의힘 31%인 정당 지지율과 큰 차이가 없다.
우선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여당 시절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정권을 놓쳐 놓고도 막무가내식 법안 강행을 반복하고 있다.당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올인하는가 싶더니 최근엔 ‘돈봉투 의혹으로 도덕성의 뿌리마저 흔들리고 있다.